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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게 서 있던 가로등이 지면에 가깝게 기울어져있습니다.

지난 24일 새벽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씨가

자신의 벤츠 차량으로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상황. 

 

강인 음주운전 벤츠 가로등 사진, 연예인 음주운전 강인 CCTV 영상

 

JTBC 뉴스룸이 보도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438/NB11239438.html

 

 

강인 씨는 24일 새벽 2시쯤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이후 강인 씨는 경찰에 자진신고했습니다.

11시간이 지난 뒤에도 강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였습니다.

이는 면허 정지 수준입니다.

 

강씨는 경찰에 출석해 "무엇인가 들이받은 기억은 나지만

가로등인줄은 몰랐다"는 식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강인 씨는 이번 사고 외에도 여러 사건, 사고를

일으켜 논란에 휩싸였었습니다.

 

 

2009년 주점 폭행사건에 휘말린 강인 씨는 사건 다음달,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을 일으켜 오랜 자숙기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강인 씨가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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