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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 씨가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라미란 씨는 4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 송중기-송혜교 커플에

이어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송송 커플 입장을 지켜보던 팬들은 끝없이 환호성을 질렀고,

자연스레 라미란 씨 입장 시간은 뒤로 늦춰졌습니다.

 

 

흰색 드레스 위에 재킷을 걸치고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던 라미란 씨는 코믹한 표정으로

'아직도 안 들어갔어?'라는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라미란 씨는 KBS 연예 정보 프로그램인

'연예가중계'에 "(입장) 때를 잘못 골랐죠"라고

시크한 표정으로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날 라미란 씨는 여자조연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그는 산악 영화 '히말라야'에서 유일한 여성

산악인 '조명애' 역을 맡아 뜨거운 연기 투혼을 펼쳤습니다.

송중기 씨와 송혜교 씨는 TV 부분 남자-여자 인기상과

아이치이 글로벌스타상을 수상하며 총 2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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