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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가수 10cm와 마마무가 함께 연 '열무콘서트'에서

권정렬 씨 발언이 도마에 올랐는데요.

이게 성희롱 발언이라니 .. 성희롱 발언은 아닌 거 같은데요 ..

마마무 멤버 휘인이 10cm와 함께 노래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등장하는데.

짧은 치마를 입은 그녀는 자리가 불편한지 뒤척거립니다.

그러자 한 스텝이 무릎 담요를 가져다 줬습니다.

 

영상에는 나오지 않지만 권정렬 씨가 관계자에게

담요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본 권정렬 씨는 "남자분들한테는 제가 실례한 걸 수도 있는 거예요?

아니죠?"라고 관객들에게 묻는데 ..

이 발언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성희롱 발언'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그냥 실패한 농담"이라는 쪽과

"(남성 관객들에게 다리 혹은 치마 속을 보여줘야 한다는)

여성이 듣기에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는 발언"이라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휘인은 이 무대에서 10cm와 함께

제이슨 므라즈의 '럭키(Lucky)'를 불렀습니다.

 

 

좋은 노래나 듣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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