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MC해머 11억 에피소드, 해피투게더 이상민 X-Large 보이그룹

 

이상민 씨가 가장 후회하는 일을 공개했는데요 ..

음신에서 MC 해머 언급이 다 이유가 있었네요  ㅋㅋ..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상민 씨는 "후회 목록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MC해머와의 만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MC 해머는 'U can't touch this'라는

곡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미국 가수입니다.

 

이상민 씨는 현역 은퇴 후 한국에 방문한 MC해머를 찾아갔습니다.

제작 중이었던 남자 가수 그룹을

미국에 진출시키기 위해 MC해머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상민 씨는 "현장에서 3억을 주고 1년간 미국 생활을 했다.

드디어 앨범이 완성됐는데 MC해머가 방송이 아니라

지역 라디오 방송부터 시작해야한다고 했다"며

"그럼 언제쯤 잘 되는 거냐고 물으니 1년이 걸릴 수도 있고

6~7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답했다.

너무 화가 나서 애들한테 '짐 싸!'라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이상민 씨는 '뮤직비디오 2억, MC해머 3억,

녹음 2억 5천 등' 이미 11억 가까이 되는

돈을 투자했었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했습니다.

그 이후 야심차게 한국 활동을 시작했지만

완전히 실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상민 씨가 프로듀싱한 그룹 X-Large는

2002년 2집 앨범을 끝으로 활동을 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