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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멤버 김재덕(36) 씨가 은지원(38) 씨와

토니 씨(38) 사이에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재덕 씨와 토니 씨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덕 씨는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과

현재 동거 중인 토니 씨 중 누구와 더 잘 맞냐"는

질문을 받고 '얼음'이 됐습니다.


 

김 씨는 "그걸 굳이 꼽아야 하냐"며

망설이다가 토니 씨 허벅지를 덥석 잡았습니다.

이에 토니 씨는 "잠깐"이라며

"재덕 씨가 평소에도 스킨십을 하는 습관이 있는데

오늘 로맨스 특집이라 유난히 신경이 쓰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 씨는 결국 더 잘 맞는 사람으로 토니 씨를 택했습니다.

 

 

김 씨는 "젝키 활동할 때는 지원이 형과

제일 친하게 지냈지만 오래 떨어져 있었고,

토니 형하고는 군대에서 만난 이후로

지금까지 살고 있어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자끼리 이렇게 오래 살 수 있다는

것도 개인적으로 자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재덕 씨와 토니 씨는 8년째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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