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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그리(김동현)가 여자친구만 챙기는 모습에

아빠인 개그맨 김구라 씨가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두 사람이 집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MC그리는 여자친구와 대화를

나누느라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여자친구와 통화하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MC그리는 다정한 목소리로 여자친구와 통화했습니다.

 

 

김구라 씨는 일부러 아들을 불렀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씼고 잤지? 오늘은 씻지 마라"라는 등

일부러 말을 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MC그리는 "뭐야. 갑자기"라고 말하는 등

여자친구와 통화했을 때와는 다른 말투로 대답했습니다.

 

 

MC그리는 아빠가 앉아 있는 소파옆에 앉았습니다.

그러더니 말없이 다시 휴대전화에 집중했습니다.

이 모습을 김구라 씨는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MC그리는 지금 여자친구에 대해

'첫사랑'이라고 방송에서 말했습니다.

MC그리는 "여자 친구는 나의

해피 바이러스"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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