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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씨가 다이어트 비결로 '호박고구마'를 꼽았습니다.

19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권혁수 씨는

"(105kg에서 65kg까지) 40kg 정도 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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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시에 호박고구마(다이어트)가 유행했다"고 했습니다.

권 씨는 "아침으로 호박고구마에 백김치, 중간에 양파즙,

점심에 바나나 하나 정도 먹었고 줄넘기도 몇천 개씩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신 그때 머리카락을 많이 잃었다"며 씁쓸해하기도 했습니다.

이영자 씨가 "권혁수 씨에겐 호박고구마 의미가 대단하겠다"고 하자

권 씨는 "(호박고구마) 홍보대사라도 해야 할 것 같다"며 웃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그는 tvN 'SNL코리아7'에서

나문희 씨 '호박고구마' 연기를 패러디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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