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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박태준(31)이 웹툰 '외모지상주의'

영화화에 대해 말했는데요.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하 라디오스타)'는 '미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방송됐습니다.


 

이날 박 씨에게 '라디오스타' 진행자들은

"박태준 씨 웹툰은 네이버 웹툰 순위 전체 1위다.

이번에 판권이 팔려서 영화로 제작된다고 들었다.

어떤 배우가 (외모지상주의에) 출연하면

좋겠냐"고 물었습니다.

 

 

박 씨는 "안재홍 씨가 주인공 역할로 딱이다.

또 다른 주인공은 박보검 씨가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웹툰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인 박재범 씨와

바스코도 출연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툰 '외모지상주의'는 지난 2014년

11월에 포털 사이트 네이버 만화에서 소개됐습니다.

얼짱으로 알려진 박 씨가 작가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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