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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파' 개그맨 김영철 씨와

'해외파' 가수 로이킴이 영어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어서 옵쇼'에서 둘이 영어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영철 씨는 "Hi. How are you"라며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로이킴은 "I am good. How are you?"라고 했습니다.


 

김 씨는 "너 미국에서 살았다고 하던데, 맞지?"라고

영어로 물었습니다.

로이킴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김영철 씨는 "몇 년이나 살았어?"라고 물었습니다.

로이킴은 "6년 살았다"고 답했습니다.

김영철 씨는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물론 영어로 말입니다.

"나는 미국에서 공부한 적 없어. 오직 한국에서만 공부했다고!"

로이킴은 "오 정말? (그런데) 안 물어봤어"라고

영어로 답했습니다.

로이킴 대답에 옆에 있던 출연진은 웃었습니다.

 

 

김 씨는

"나는 한국에서만 영어 공부를 13년 간 했다"고

영어로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코미디 페스티벌에도 나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된 끝없이 이야기하는 김 씨에

로이킴은 결국 한마디 했습니다.

"You don't stop talking..."

 

 

김영철 씨 영어 실력은 유명합니다.

김 씨가 유창하게 영어로 이야기하는 모습은

방송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로이킴은 미국 명문대로 손꼽히는 조지타운대에 다니는데.

 

 

로이킴은 고등학교도 미국에서 나왔고

그의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성적표가 공개되며 화제가 됐었습니다.

성적표에는 A가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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