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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28) 씨가 프로볼러

2차 선발전에 나선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김수현 씨는 29일 오전 8시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의 한 볼링장에서 열린

'2016 남자 22기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에 참여했습니다.

 

FT 아일랜드 멤버 이홍기 씨도 함께 출전했습니다.

오전 8시에 시작된 선발전에서 김수현 씨는

첫 공을 스트라이크로 처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파란색 볼링복 셔츠를 입은 김수현 씨는

차분한 표정으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한 프레임을 마칠 때마다 함께 출전한 선수들과

손인사를 나누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김수현 씨는 지난 22, 23일에 진행된

프로볼러 선발전 1차전에서 평균 214.6점(총점 6439점)을

기록하며 1차 테스트에 합격했습니다.

 

 

합격 기준점은 평균 190점으로

김수현 씨는 전체 31위의 성적을 냈습니다.

 

 

2차전 통과 기준은 평균 200점으로,

200점을 넘으면 11월 중순 열리는 3차 입소 교육 과정을

거쳐 최종 프로볼러로 선발될 수 있습니다.

 

 

김수현, 이홍기 씨는 29일 15게임을 치른 뒤,

오는 30일 용인 프로 볼링 경기장에서 15게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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