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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씨가 손으로 파스타를

집어 먹는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네요.

9일 공개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4차 티저영상에는 도시로 온 인어를

연기한 전지현 씨가 담겼습니다.


 

바다에서 지나가는 배를 붙잡고

"서울이 어디냐"고 물은 전지현 씨는

"여기 제주도인데, 헤엄쳐서 가시게?"라는

말에 웃으면서 "괜찮아요"라고 말하며

엉뚱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현실에서 이민호 씨와 재회한 전지현 씨는

앞에 놓인 파스타를 손으로 집어 먹으며

이민호 씨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 모습을 멍하니 보던 이민호 씨는

"너는 어디 정글에서 왔니? 늑대 처녀야?"라며

정체를 물었습니다.

영상 마지막 이민호 씨의 "너는 진짜 정체가 뭐냐?

그래 같이 가자. 같이 가"라는 내레이션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도 예고돼 기대를 모았습니다.

 

 

멸종 직전인 지구상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16일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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