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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식사를 부실하게 한다는 김건모(48) 씨에게 노사봉 씨가

"식사를 잘해야 한다. 식욕이 성욕이야!

그래서 장가를 못 간 거야"라며 일침을 날렸습니다.

 

노사연 김건모 장가 못가는 이유

 

지난 2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노사봉 씨는 김 씨에게

'밥을 잘 먹어야 결혼하고 애도 잘 낳는다'고 조언했습니다.

진행자 유재석 씨는 "명언 같다"며 공감했습니다.

 

노 씨의 논리는 "잘 먹는 사람이

여자도 자꾸 보게 되고 결혼도 하게 되고 하는데,

잘 안 먹으니까 에너지도 없고 그렇다"였습니다.

김 씨는 놀라면서도 크게 공감한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노 씨는 "나는 식욕이 좋다"며

"한창 좋았을 때는 밤에 남편이 잠들면 난데없이 모기를 잡았다.

남편 깨라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냐고 진행자들이 묻자 노 씨는 수줍게 웃으며

"그러면 뭐 남편 깨고 좋은 일이 있는 거죠. 뭐"라고 말했습니다.

 

 

노 씨는 가수 노사연 씨 친언니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지상렬, 그룹 베스티 유지 씨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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