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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금술

자랑한 방송인 강수정 씨 ..

 

 

앞서 방송된 '해피 투게더4'는

'여걸식스'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강수정 씨와 배우 이혜영(46),

방송인 현영(42), 개그우먼 정선희(46)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46) 씨는

강수정 씨에게

"남편이 매일 입으로

부항을 떠준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유재석 씨가 던진 질문에

강수정 씨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감싸 쥐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현영 씨는

"너무 야한 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강수정 씨는

"제 입으로 한 말이 아니다.

정선희 씨가 한 말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선희 씨는

"강수정 씨가 신혼 때 의외로

불타는 신혼을 보낸다는 제보를 받아서

얘기하다가 나온 말"이라며

"남편이 입을 굉장히 많이 사용한다더라"고

말했습니다. 

 

 

MC 전현무 씨는

"지금도 매일 입으로 부항을 떠주냐"고

물었습니다.

 

 

강수정 씨는

"결혼하고 10년이 지났다"며 답했습니다.

정선희 씨는

"매일은 아니겠지만 주 2, 3회는 한다"고

했습니다.

 

 

강수정 씨는

"남편이 가정적이고 아직도 제게 관심이 많다"며

"옷도 코디해준다"고 말했습니다.

 

 

정선희 씨는

"질투가 심하다더라.

누가 강수정 씨에게 말만 걸어도

질투한다고 한다"고

했습니다. 

 

 

강수정 씨는

"정말 감사하게도 남편이

아직도 제가 제일 예쁜 줄 안다.

아무도 안 쳐다보는데

'저 사람이 너 쳐다본다.

빨리 택시 타라 위험하다' 이런다"고

했습니다.

 

 

현영 씨는

"이 정도면 의처증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 씨는

지난 2008년 4살 연상 재미교포와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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