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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씨가 '한식대첩 고수외전'

방송에서 정색을 했는데 ..

 

 

앞서 방영된 Olive

'한식대첩 고수외전'에는

시청자 평가단 앞에서

음식을 평가받는 셰프들이

나왔는데요.

 

 

셰프들 요리 대결이 펼쳐지는 동안

김성주 씨와 백종원 대표는 TV가 설치된

방에서 상황을 중계했습니다.

 

 

평가단에게만 음식이 제공되는 줄 알았던

두 MC는 중계석으로 시식용 음식이 한 종류씩 나오자

깜짝 놀라며 "우리도 줘?"라고 물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심 봤다"며

급히 자리에 놓여있던 메뉴판을

치우고 음식을 받았습니다.

 

 

음식을 맛보며 웃음 짓는

백종원 대표에게 김성주 씨가

"이거 나눠 먹어야 하나요?"라고

물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각자 먹으면 또 코스가 있을 것"이라며

걱정 말라고 했습니다.

 

 

음식 한 종류가 담긴 접시를

김성주 씨가 비우자, 제작진은 갑자기

"참고로 음식은 한 종류씩만 나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깜짝 놀라며

정색하는 표정으로

제작진을 바라봤습니다.

 

 

정색하는 표정과는 달리

김성주 씨 접시에 음식이 남아있는지

빠르게 숟가락을 가져가는

백종원 씨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성주 씨는

"빨리 얘기를 했어야지.

그럼 잘라서 먹었을 것 아니냐"며

허탈해했습니다.

 

 

평가단과는 달리

투표권이 없다는 말에 백종원 대표는

"오늘 굉장히 냉정하다.

투표권 없다고 음식도 못 먹고..."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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