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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 씨가 예비신부 구혜선 씨를 위해 예물을 직접 디자인했습니다.

13일 공개된 tvNgo ‘신서유기2’에서 은지원 씨가

안 씨에게 결혼 준비는 잘 돼가냐며 예비부부 근황을 물었습니다.


 

“예물은 같이 보러 다니고?”라는 은 씨 질문에

안 씨는 “아니다. 제가 다 디자인해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를 “(그냥) 해주고 싶어서”라 밝힌 안 씨는 목걸이, 귀걸이, 반지를

직접 디자인했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은 씨는 “(예비신부가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어도 얘기를 못 하겠다”며

농담했고 나영석 PD도 “A/S를 해주면 되지”라 말했습니다.

패션모델로 데뷔한 안 씨는 지난 2013년 주얼리 브랜드 AA.Gban(에이에이지반)을

론칭해 주얼리 디자이너로도 활동 중입니다.

 

 

안 씨는 트위터에 자신이 디자인한

반지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Ahn Jae Hyeon 재현 ‎@AAGBan

AA.Gban / AR-08 - 영원히 시들지 않을 순수함과 설레임의 꽃 http://www.29cm.co.kr/specialorder/detail.asp?itemseq=37226 …

2013 11월 21 - 12:11

 

Ahn Jae Hyeon 재현 ‎@AAGBan

Chris. Christy 전속 모델 됐어요 이히..^.^

2013 10월 4 - 20:25

 

오는 21일 부부가 되는 안재현·구혜선 커플은 지난해 방송한

KBS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났습니다.

 

 

지난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6일 안 씨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포즈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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