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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 양이 자신을 향한 이 같은 선입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편하게 입고 다리만 꼬아도 "건방져졌네"라는

소리를 듣는다며 일상 패션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습니다.


 

송소희 씨는 지난 2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 출연..

이날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송소희 씨를 보고 MC들은

"(송소희 씨는) 평소에도 한복을 즐겨 입을 것 같다"며

실제 일상 패션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에 송소희 씨는 "평소에 사복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다"며

"가죽 치마에 가죽 재킷을 입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편하게 입고) 다리 꼬고 앉기도 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쟤 이제 건방져졌네'라고 하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들은 MC, 출연진들이 "변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라며

박장 대소를 하자 송소희 씨는

"네"라는 짧은 대답과 함께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송소희 씨는 가수 손인호 씨의

'해운대 엘리지'를 선곡해 열창했습니다.

394표로 고득점을 한 그는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아래는 송소희 씨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일상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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