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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38) 씨가 칸 영화제 기립 박수 시간은

'제작진 퇴장 시간에 따르는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하정우 씨는 2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영화 '아가씨' 주연배우 김민희 씨, 김태리 씨,

조진웅 씨도 함께였습니다.


 

이날 하정우 씨는 '아가씨'로

칸 영화제에서 기립박수를 받은 것에 대해

"기립박수를 계속 받다 보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악수하고 하이파이브하고 서로

'수고했다'는 말 나누고 하는 건 사실 2분 안에 끝난다"며

배우의 솔직한 심경을 전해 동료 배우들의

폭소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는 "(당시) '우리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

'박수 치는 사람들 억지로 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결국 '감독님 나가시죠'라고

내가 말해서 퇴장을 했다"는 비화를 전했습니다.

하정우 씨는 또 "영화의 퀄리티와 상관없이

기립 박수 시간은 현장에서 제작진이 나가는 것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들은 김태리 씨는 박장대소를 했고

김민희 씨는 작은 목소리로 "맞아요"라고 동의를 표했습니다.

영화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 씨)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내달 1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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