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개리 커플 게임 후 눈물

 

송지효(35) 씨가 개리와의 커플 게임에 성공하고 눈물을 쏟았는데요 ..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300회 특집에서

송지효 씨와 개리는 연세대학교 학생들과 커플 비행기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런닝맨 송지효 개리 커플 게임 후 눈물

 

비행기 게임이란 다리로 상대방을 들어 올리고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다리를 올렸다 내리는 것입니다.

'월요커플'을 비롯한 8쌍의 커플이 게임을 포기하지 않고 버텨내자,

심판을 보던 유재석 씨는 "이제부터 20번을 성공하는 커플은

모두 성공한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남은 8커플 모두 20번을 채웠고,

유재석 씨는 "성공"을 외치며 게임을 종료시켰습니다.

런닝맨 멤버들 모두 끝까지 게임에 임한 도전자들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냈습니다.

게임이 끝나자 송 씨는 미션에 성공했다는 뿌듯함과

개리에 대한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개리는 우는 송지효 씨를 안아주며 격려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런닝맨 300회를 기념해 7명의 멤버들이 300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는 '7 vs 300'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런닝맨 멤버들은 대학생 300명과 대결을 펼치며 단합력을 발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