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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박소진· 30) 씨가

방송에서 뒤태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소진 씨는 외나무다리를 건넜습니다.

처음 두 발로 걷던 그는 균형을 못 잡겠는지

얼마 가지 못해 외나무다리에 앉았습니다.

이후 앉은 채로 전진했습니다.

 

나무에 엉덩이를 붙인 채 앞으로 나아가던

소진 씨는 엉덩이에 가시가 찔렸다며 멈춰 섰습니다.

이후 고양이처럼 외나무다리를 기어갔습니다.

이 모습을 본 개그우먼 김지민 씨는

"나 여자 엉덩이 이렇게 보는 거 처음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정글의 법칙 방송에서는 ..

여자 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김 씨와 소진 씨 외에 방송인 최송현, 배우 최윤영,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 가수 강남 씨가 출연했습니다.

이들은 오세아니아 파푸아뉴기니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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