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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영(서현진)과 박도경(에릭)이 현실적인 이별을 했습니다.

6일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오해영과 박도경이 대낮에 이별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또 오해영 서현진 에릭 이별 ..

 

이날 오해영은 박도경이 자신과 동명이인인

전 연인 오해영(전혜빈)에 복수하려다 헷갈려 자신 결혼식을

파투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는 박도경에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았을 때 말했어야 했어.

왜 여기까지 오게 만들어 왜! "라며 울부짖었습니다.

 

이에 박도경이 미안하다 사과하자 오해영은

"미안하단 말 좀 그만해 "라고 분노했고 박도경은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어떻게 하냐고.

진짜 진짜 엄청 미안한데 "라고

답답해하며 현실 연인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박도경은 자신에게 무릎 꿇고

빌으라 한 오해영을 대낮 분수광장 앞에 두고 떠났습니다.

이후 오해영은 "넌 단 한마디를 안 했어.

나를 사랑한다고. 오해영한테는 했을 거 아냐 "라고

독백하며 홀로 거리를 걸었습니다.

'또 오해영'은 해당 회차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9%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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