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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여자친구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35) 씨 인스타그램이 이른바

'럽스타그램'으로 바뀌었습니다.

최 씨가 올리는 여자친구와 행복한 일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가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입니다.

 

공항에서 보낸 다정한 한 때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최 씨는 사진과 함께 "내 편이 있다는 건 행복 그 자체"라며

해시태그를 붙여 "#내편 #커플 #럽스타그램 #연인

#사랑 #인연"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4일 올라온 영상에서 최 씨는 여자친구와 함께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귀여운 동물의 특징을 얼굴에 합쳐주는

앱을 이용해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그는 "누가 뭐라 하든 관심 없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5일 올라온 영상에서

최 씨 여자친구는 춤을 췄습니다.

최 씨는 영상과 함께 "게임 하다가 벌칙으로

간단 애교 댄스"라고 말했습니다.

 

 

최 씨는 최근 WWE의 30억 제안에도

로드FC를 선택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습니다.

로드 FC는 우리나라 종합격투기 단체입니다.

그는 "돈에 끌려서 하지 말고 몸을 챙기라고 하셨던

아버지 말씀이 가슴에 들어왔다"며

"이곳에서 멋있게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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