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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씨(34)가 새 앨범 음감회에서

연인 아이유를 언급했습니다.

15일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은 서울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정규 4집 '내사노사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 음감회

(음악감상회)를 했습니다.

 

정규 4집 내사노사 음감회 장기하 아이유 언급

 

이날 그는 공개 연인인

아이유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습니다.

"새 노래 쓰는 데 연애 경험이

얼마나 영향을 미쳤냐"라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그는 "작년에 기사가 나서 (아이유와)

공개연애 중인데 일단 못 박고 싶은 게 있다"며

"수록곡 가사는 전부 픽션"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10곡 전부 사랑 이야기라 내가 실생활에서

느낀 부분과 무관하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내 경험담을 있는 그대로 담기보단 평범하고 보편적인

연애 감성으로 가사를 쓰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장기하 씨는 "이전 앨범을 만들 땐 대놓고

사랑 노래를 한다는 게 은연중에 오그라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이제는 '장얼(장기하와 얼굴들)'

스타일로 오그라들지 않게 사랑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장기하와 얼굴들 새 앨범 음원은 16일 0시에 공개됩니다.

 

 

앞서 장기하 씨와 아이유(23)는

지난해 10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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