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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나리가 짝사랑하던 이화신에게 독설을 날렸습니다.

1일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표나리(공효진)과

이화신(조정석)은 한 병실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유방암 1기 진단을 받은 이화신은 "나 남자로 안 보이지?

나 결혼할 수 있을까"라고

한탄한 뒤 "키스해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이화신이 불쌍해진 표나리가 허락했지만

이화신은 "대답만 들으면 됐다"고 했습니다.

화가 난 표나리는 이화신 뺨을 때렸습니다.

이후 병원 복도에서 이화신을 만난 표나리는

이화신 모자를 벗긴 뒤 기습 키스했습니다.

 

 

그는 "키스 하고 안 하고는 내 마음대로.

기자님 마음대로가 아니에요"라고 했습니다.

표나리는 "아무것도 안 하니까 내가 끝내지도

못하고 그동안 미련 가졌던 거예요.

여한이 없어요 이제"라고 말했습니다.

 

 

이화신이 변명하려 했으나 표나리는

"정나미 제대로 떨어졌어요.

아까 뭐 해보니까 별것도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말한 뒤 돌아서 버렸습니다.

두 사람은 수술을 마친 뒤에도 병실에서

서로 티격태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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