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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37) 씨가 ‘무한도전’ 하차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서 개그맨 박명수(46) 씨와 만났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어서옵쇼’에서 MC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 씨가 홈쇼핑 생방송을 준비했습니다.

MC 3명은 자신들의 지인에게 재능 기부를 부탁해 류승수,

김지민, 홍석천 씨가 각각 출연했습니다.


박명수 노홍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날 방송에서 류승수 씨는 목소리 재능

기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출연진들은 류 씨의 목소리 검증을 위해

‘박명수의 라디오쇼’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홍철 씨와 박명수 씨가 만났습니다.

노 씨는 박 씨가 등장하자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봤고 박 씨는 눈을 피하며 이서진 씨부터

차례대로 인사를 했습니다.

 

박명수 노홍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마침내 노 씨 차례가 왔지만,

박명수 씨는 

“나머지야 뭐 가족 같으니까”라며

인사를 멈췄습니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던 박 씨는

“야, 홍철아 잘 지냈냐”라며

갑자기 노 씨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박명수 노홍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노 씨는 기다렸다는 듯이 박명수에게 가서 악수하면서

“형, 우리가 한 프레임 안에 들어오다니”라고 했습니다.

박 씨는 “네가 다른 프로 간다고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은 아니”라며

MBC ‘무한도전’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말을 했습니다.

 

 

이에 노 씨는 “내가 쉬고 있는데

왜 형은 부각이 안 되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많이 나와서 뭐해”라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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