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박보검 티셔츠 뜻

 

배우 박보검(23) 씨가 한 예능프로그램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돕는 뜻이

담긴 옷을 입어 화제입니다.

 

1박2일 박보검 티셔츠 뜻

 

지난 5일 방송된 KBS '1박2일 - 자유여행대결'에 출연한 박 씨는

취침 게임에 앞서 흰색 티셔츠를 입고 출연했습니다.

박 씨가 입은 옷은 흰색 바탕에 꽃무늬 자수가 놓인 모양이었습니다.

 

 

박 씨가 입은 옷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전달하는 업체 '마리몬드'에서 제작·판매하는 제품이었습니다.

 

박보검 씨가 입은 옷과 같은 마리몬드 제품

 

마리몬드 관계자는 "저희 업체가 박보검 씨를 포함해

연예인에게 제품을 협찬한 적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세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당일 음악

프로그램 촬영장에서도 같은 취지로 제작된 옷을 입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하는 팔찌나 휴대전화 케이스를

소지한 모습도 목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