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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 이영(박보검)이 홍라온(김유정) 볼에

남몰래 뽀뽀를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이영은 다른 내관들과 함께 있는 라온을 보고 질투를 느꼈습니다.

내관 두 명이 다리를 삔 라온을 부축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이영은 그에게 "잘하는 짓이다.

아무나하고 막 어깨 두르고, 웃어주고, 다치고.

다신 다치지 마라. 명이다"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습니다.

라온이 "누가 다치고 싶어서 다치냐"고 하자

이영은 "다른 사람 앞에선 웃음이 나도 참거라.

이것 또한 명"이라며 그에게 다가가 볼 뽀뽀를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뽀뽀에 라온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영은 "벌이다. 왕세자의 말을 거역한 벌"이라고

말하며 그를 보고 웃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이영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홍라온에게 기습 키스를 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20.4%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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