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이혼 관련 마리옹 꼬띠아르 입장 인스타그램 글

 

 

21일(현지시각)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Marion Cotillard)가

브래드 피트(Brad Pitt)와의 염문설에 마침내 입을 열었습니다.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lie) 이혼 소식이

전해진 지 약 하루 만입니다.

 

"이 사건 관련해 밝히는 첫 이야기이자, 유일한 이야기"

꼬띠아르는 "지난 24시간 동안 수많은 뉴스들이 나를 언급했다.

이런 사건에 코멘트하는 게 익숙하지 않다.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았고"라며

자신이 '브란젤리나' 이혼에 연루되었다는 루머에 대해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하지만 상황이 더 심각해지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치고 있다.

내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이었습니다.

 

 

꼬띠아르는 "지난 몇 년 동안, 난 내 인생의 남자를 만났다. 

우리 아들의 아버지이며, 우리가 기다리는 아기의 아버지다"라며

공개열애 중인 기욤 카네(Guillaume Canet)와 관계를 언급했습니다.

꼬띠아르가 임신 중인 사실이 전해지면서, 세간에는 피트의

아들이 아니냐는 설이 있었습니다.

꼬띠아르는 이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았습니다.

또한 그는 "쉽게 판단해버리는 모든 미디어와 혐오자들에게 빨리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안젤리나와 브래드 두 사람을 깊이 존경한다.

두 사람이 이 혼돈 상황에서 평화를 찾길 기원한다"고 적었습니다.

 

꼬띠아르가 쓴 글 전문이다. 

 

This is going to be my first and only reaction to the whirlwind news that broke 24 hours ago and that I was swept up into. 

I am not used to commenting on things like this nor taking them seriously but as this situation is spiraling and affecting people I love, I have to speak up. 

Firstly, many years ago, I met the man of my life, father of our son and of the baby we are expecting. He is my love, my best friend, the only one that I need. 

Secondly to those who have indicated that I am devastated, I am very well thank you. This crafted conversation isn't distressing. 

And to all the media and the haters who are quick to pass judgment, I sincerely wish you a swift recovery. 

Finally, I do very much wish that Angelina and Brad, both whom I deeply respect, will find peace in this very tumultuous moment.

With all my love 

Mar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