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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51) 씨가 과거 한 시상식에서

표정을 일그러뜨려 생긴 오해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지난 2013년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발생한

일에 대해 말했습니다.


 

조 씨는 당시 그룹 미쓰에이 수지(배수지·21) 씨가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는 동안 얼굴을

찌푸린 채로 있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수지 씨는 드라마 '구가의 서'로 담여울 역을 맡아

최우수 연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조 씨는 이날 방송에서 "(시상식 장소가) 너무 더웠다"며

"의자도 이런 플라스틱 의자였는데 4시간 동안

앉아있으니 표정이 이렇게 됐다. 나도 내 표정이 그렇게 된 데

굉장히 반성하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조 씨는 "그래서 요즘엔 방긋 웃고 있다. 원래 나이가 들면

중력에 의해 얼굴이 내려온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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