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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힘들게 버텨왔던

유민상 씨의 소파가 이수지 씨는

버티지를 못했네요.

14일 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에서 이수지, 유민상 씨

가상 부부는 집 꾸미기에 나섰습니다.

 

 

두 사람은 소파에

올라가 하늘이 그려져 있는

벽지를 붙이려고 했습니다.

 

 

이 씨가 올라서며

"소파 괜찮나 오늘"이라고

하는 순간 '우지끈' 소리가

나면서 소파가 부러졌습니다.

 

 

유 씨는

"(소파를) 한 방에 보낸 거냐.

내가 10년을 써도 멀쩡했는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너 움직이지 마.

다 망가져! 가만히 있어.

이 바닥도 나무란 말이야"라며

장난을 쳤습니다.

민망해하며 바닥에 쓰러졌던 이 씨는

"배가 너무 아프다"라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유 씨는 "가만히 있어.

(네가) 움직이면 벽도 무너질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미디언 선후배 사이인 유민상,

이수지 씨는 지난달부터 '님과 함께 시즌2'에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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