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런닝맨에 출연한 송지효 씨

동생 천성문 씨가 소원을 풀었네요.

지난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나온 송지효 씨와 동생 성문 씨는

전형적인 '현실 남매'였습니다.  

 

 

지효 씨 부탁을 받고 자다 일어난 동생 성문 씨는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방송에 나왔습니다. 

방송 미션을 수행하려면 지효 씨는 동생 성문 씨의

소원을 들어줘야 했습니다. 

 

 

성문 씨의 소원은 '누나를 한 대만 때리는 것'이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많이 맞고 자랐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성문 씨는 2015년 10월 방송에 출연해서도

"누나가 (나를) 많이 때렸다"고 폭로했었습니다. 

 

 

성문 씨 소원대로

지효 씨는 한 대 맞아줬습니다. 

 

 

성문 씨는 주저하다가 지효 씨

엉덩이를 걷어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지효 씨가 미션 성공으로 얻은 물건은

평소 그가 대본 볼 때 자주 이용한다는 탁자였습니다.

 

 

성문 씨는 탁자에 관해

"맥주 마실 때 주로 쓰고 대본 보는

용도로는 10번에 1번"이라고

폭로해 지효 씨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