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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를 보내고 돌아온 유재석 씨 ..

지난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출연진은 그동안 쉬었으니 친해지길

바란다는 뜻에서 함께 피시방을 찾았습니다.

 

 

이른바 '요즘 피시방'은 카페처럼

다양한 음료는 물론, 라면이나 햄버거 같은

간식류도 판매한다. 유 씨는 계산대 앞에 서서

"(메뉴판에 적힌 음식을 가리키며) 이게

다 되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은 "네, 자리에서

주문하시면 된다"고 안내했습니다.

 

 

놀란 유 씨는 "네? 자리에서요?

마이크가 없던데"라며 곤란해 했습니다.

 

 

당황한 아르바이트생은

"주문 버튼이 있다"고 재차 안내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이 설명해도

유 씨는 메뉴판을 보고 육성으로

"미숫가루 하나요!"라고 외치는 등

끝내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는 하하(하동훈·37)에게

"이거 클릭 좀 해보라"며 핀잔을 들었습니다.

 

 

유 씨는 "여기 정말 좋다. 경은이(부인)랑도 와야겠다.

경은이도 너무 좋아할 것 같다.

TV도 볼 수 있다"며 끊임없이 말했습니다.

 

 

참다못한 박명수(46) 씨는

"재석아 조용히 좀 해, 조용히 좀 하라고!"라고

윽박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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