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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양과 나은 양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 씨가 딸 사랑

양과 깜짝 등장했습니다.

 

 

사랑 양은 5주년 특집으로

제주도로 여행 떠난 '슈돌' 멤버와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3년 '슈돌'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던

사랑 양은 5년 만에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내래이션을 맡은 장윤정 씨는

"진짜 많이 컸다"며 깜짝 놀랐습니다.

 

 

현재 8살인 사랑 양은 차로

이동하는 동안 추성훈 씨와 '슈돌'에

출연했던 얘기를 나눴습니다.

사랑 양은 나은 양 사진을 보며 얼른

만나고 싶어 했습니다.

 

 

추성훈 씨 부녀는 얼굴을

숨기고 바닷가에서 쉬고 있는

멤버들 앞에 다가갔습니다.

 

 

얼굴을 보여주며 부녀가

반갑게 인사하자 나은 양은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이어 "언니 이뻐"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나은 양과 사랑 양은

친자매처럼 손 붙잡고

같이 다녔습니다.

 

 

장윤정 씨는

"사랑이는 동생이 없는데,

나은이는 언니가 없으니까

더 잘 맞는다"고 말했습니다.

 

 

맏언니 사랑 양이 동생 나은 양과

윌리엄 손을 붙잡고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는 등 잘 챙기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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