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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장' 개그우먼 김숙 씨가 가상 시댁 식구들 앞에서 애교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지난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김 씨는 가상 남편 개그맨 윤정수 씨와 함께 윤 씨 외삼촌 댁을 방문했습니다.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 애교

 

이날 방송에서 윤 씨 친척들은 김 씨와 윤 씨가 잘됐으면 하는 마음을 은근히 내비쳤습니다.

이에 윤 씨는 버럭 했는데 .. 김 씨는 평소 모습과 같이 가모장적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지금 젓가락 던졌어?"라며 "뭐 하는거야! 밥상머리에서"라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그의 외삼촌에게

"여자가 남자에게 이렇게 세게 하고 강하게 하는 모습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윤 씨 말에 김 씨는 얌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반찬을 집어주며 애교 있는 말투로 윤 씨를 대했습니다.

 

그의 애교에 윤 씨 친척은 모두 웃음을 지었습니다.

윤 씨의 가모장적 발언은 어록으로 SNS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1. 남자가 조신하니 살림 좀 해야지

2. 함부로 갖고 놀다 다친다

 
 

3. 어딜 감히, 남자 돈 쓰는 거 아니야

 

4. 갖은 남자 짓 다 하고 있네 



5. 남자 그런거 묻는 거 아니야 여자가 내려오라면 바로 내려와야지

 


6. 어디 아침부터 남자가 인상을 써


7. 남자 목소리가 담장을 넘으면 집안이 패가망신한다는 얘기가 있어

 
 

8. 그깟 돈이야 내가 벌면 되지

 

9. 남자가 빨간색을 왜 입고 있어


10. 집에 남자를 잘 들여야한다더니 

 

11. 여자가 하는 일에 토를 너무 달아 

 

12. 어디 남자가 목소리를 크게 해 진짜

13. 옷 조신하게 입고 댕겨, 칠렐레팔렐레 다 보이게 다니지 말고 

 
 

14. 집구석에 먹을 게 없어

 

15. 에이 밥맛 떨어져, 집구석에 오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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