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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32) 씨는 자신을 보러 왔다가 

넘어진 싱가포르 소녀 팬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15살 어린 팬에게 다가가 괜찮은지

물으며 놀란 마음을 다독였습니다.

19일 싱가포르 매체 아시아원이 전한 소식..

장소는 싱가포르 쇼핑몰 웨스트 코스트 플라자.

매체에 따르면 지난 17일 박해진 씨는

웨스크 코스트 플라자에서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박해진 씨를 보기 위해 쇼핑몰에는

현지 팬 수백 명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팬이 넘어지는 돌발 사고는 박해진 씨가 팬들과 악수를 

나누며 현장을 지나가던 순간 발생했습니다.

15살 싱가포르 소녀 치 후이(Qi Hui)는 군중에 떠밀려 바닥으로 넘어졌습니다.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았으나 놀랐는지 소녀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를 발견한 박해진 씨는 팬들과 악수를 멈추고 소녀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리고는 소녀와 눈높이를 맞추고서 몇 마디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박해진 씨는 소녀가 괜찮은지 확인을 한 뒤 다시 팬들에게 다가가 악수를 했습니다.

이후 치 후이는 매체에 "그는 매우 친절했다"며

"내게 괜찮은지 묻고는 쾌유를 빌어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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