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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22) 씨가 송중기(30) 씨 팬미팅에서 연주했습니다.

송중기 씨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팬미팅을 열었습니다.

국가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팬 5000여 명이 운집했습니다.

 

박보검 송중기 베이징 중국 팬미팅에서 피아노 연주

 

이날 팬미팅에서는 박보검 씨가 깜짝 등장해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 씨는 수준급 피아노 실력도 선보였습니다.

그는 관객 5000명 관객 앞에서 '응답하라 1988' OST인

'소녀'를 연주했습니다.

송 씨는 박 씨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습니다.

 

현지 언론인 양청만보(羊城晚报)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 있던 팬들이

"이 투샷보다 아름다운 건 없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송 씨는 무대가 끝나갈 무렵 박 씨를 향해

"피아노 잘 치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송 씨는 이 밖에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현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몇 달 전부터

중국어를 공부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현지 언론인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에 따르면

암표로 거래된 팬미팅 티켓은 최고 6800위안(약 121만원).

이는 정상가격의 6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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