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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44)씨가 자택의 '술 창고'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30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온 염정아 씨는 냉장고

공개에 앞서 술을 보관하는 창고를 보여줬습니다.

염 씨가 가진 수많은 위스키와 와인을 본 요리사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놀라워했습니다.


 

불가리아 출신 요리사 미카엘 아쉬미노프(Mikhal Ashminov·34)는

술로 재테크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쉬미노프는 "30~40년 지나서 술을 팔면 가격이

어마어마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60~70년 된 위스키를 보관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진행자 김성주(43)씨는

"좋은 술은 꼭 누군가 먹으려고 한다는 게 문제"라고 했습니다.

옆에 있던 안정환(40)씨도

"친구끼리 왜 이래, 먹어야지"라며 부추겼습니다.

 

 

염정아 씨는 재테크를 위해 술을 보관하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염 씨는 "와인은 저희(염 씨와 남편)가 다 마신다.

마시고 채워놓는 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예계에서 애주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성주 씨는 주당으로 소문난 배우를 소개하며

"출연만 하시면 안주는 저희가 만들어 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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