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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대학 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지난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을

주제로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심상정 대표가 출연해 각종 정치

현안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MC 김구라 씨는

"학생운동에 관심이 없었다고 들었다.

갑자기 시작하게 된 이유가 뭐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심 대표는 "낭만과 지성이 넘치는

대학생활을 꿈꿨었다. 그래서 연애를

좀 해보려고 마음에 드는 남자친구를

찍어 쫓아가 보니 영락없이 다

운동권이었다. 그렇게 들어갔다가 제가

더 센 운동권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구라 씨는

"인터넷에서 한때 2초 김고은이라고

화제 된 사진"이라며 심상정 대표의

대학 시절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김고은 씨 팬클럽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도

"(김고은 씨)영상을 찾아봤는데,

솔직히 조금 비슷하지 않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심 대표와 대학 동기인 유시민 작가는

"2초 정도는 용서해주겠다"며

"(심 대표를)20, 21살 때부터 만났었다.

예쁜데 입이 좀 험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같은 날 심상정 대표 인스타그램에는

김고은 씨와 심상정 대표

사진을 합성한 영상도 올라왔습니다.

 

 

영상과 함께 "썰전에 나온 '2초 김고은'에

대한 각계의 논란이 많다. 물론 처음엔

받아들이시기 조금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이 영상을 3회 정도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수ㄷ.."라는 글이 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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