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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에서 이뤄진 조인성 박보검의 통화 ..

지난 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의

‘보고싶다, 친구야’에서는 조인성 씨가

깜짝 출연했습니다.

 

 

이날 ‘보고 싶다 친구야’ 코너에서는

지인에게 촬영이란 사실을 들키지 않고

음식 재료 하나를 가져오게 해야 하는

미션을 했습니다.

전현무(39) 씨는 박보검 씨를 섭외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습니다.

 

 

박보검 씨는

“네, 형 안녕하세요”라며

전 씨 전화를 반갑게 받았습니다.

박 씨는 “학교 공연 준비하고 있다.

음악 작업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전현무 씨의 계속되는 질문에

박보검 씨는 촬영 중이라는 것을 눈치챘고,

미션은 결국 실패했습니다.

전 씨는 “인성이 형, 아니?”라고 물으며

조인성 씨에게 전화를 바꿨습니다.

 

 

전화를 받은 조인성 씨는 박보검 씨에게

“잘 지냈어? 보검아”라고 말했습니다.

조 씨는 다짜고짜 “야, 집에 나물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자 박보검 씨는

“두릅 있습니다.

두릅. 나물 필요하세요?”라고

되물었습니다.

 

 

조인성 씨는

“하...나물이 있어야 하는데”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인성 씨는

“힘들 때 나물 많이 먹어라”라고

박 씨에게 조언까지 건네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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