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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 전소미(15) 양이 제시(Jessi·27) 성대모사를 했습니다.

옆에 있던 제시는 전소미 양을 향해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

나와 각자 개인기를 뽐냈습니다.

개그맨 유재석(43) 씨는 아이오아이에 대해

"101:11 경쟁률을 뚫으신 어마어마한 분들"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유재석 씨가 "요즘 '갓세정'으로 불리는 분"이라며

김세정(19)씨를 소개했습니다.

 

김세정 씨는 개인기로 앨리샤 키스(Alicia Keys·35)의

이프 아인갓유(If I Ain't Got You)를 불렀습니다.

앨리샤 키스의 시원한 고음이 특징인 이 노래 후렴구를

김세정 씨는 거뜬히 소화해냈습니다.

다음 순서는 전소미 양이었습니다. 가수 유희열(45)씨는

"제시를 보고 할 수 있다면, 진짜 강심장"이라고 했습니다.

 

 

긴장된 표정으로 전소미 양은

"커머 어~(컴온, 어~)"라며 운을 뗐습니다.

옆에 있던 제시는 "이게 이거야"라며

'어~' 할 때 억양과 손짓을 알려줬습니다.

제시에 1:1 교습을 받은 전소미 양은

"잠깐 저 할 얘기 있어요"라고 손을 들며 말했습니다.

 

 

제시 성대모사를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소미 양은 "10년 동안 이 바닥에서 하면서

기분 나빴던 게 어제였어요"라며 제시 말투로 말했습니다.

제시는 소미 양이 사랑스러운 듯 빤히 쳐다봤습니다.

 

 

소미 양은 "니들이 뭔데 날 판단해"라며

쐐기를 박았습니다. 제시는 활짝 웃었습니다.

최유정 양은 제시 제이(Jessie J)의

뱅뱅(Bang bang)에 맞춰 춤을 췄습니다.

방청석에 앉아 있던 남학생들이 큰 환호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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