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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태호 PD가 개그맨 정형돈 씨를 언급했네요.

김 PD는 27일 오후 서울 서강대에서

'무한도전에서 배우는 삶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이날 김 PD는 무한도전 초창기 정 씨에게

'못 웃기는 개그맨' 캐릭터를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며

"(정 씨가) 밤마다 술로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PD는 "새벽 3~4시는 나를 포함한 멤버들에게

전화를 돌리는 시간이었다. 최근에도 (새벽) 2시에 전화가 오는

것을 보니 술을 조금 먹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 씨는 불안장애로 지난해 11월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 씨가 딸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받았습니다.

정 씨 건강이 많이 호전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의 연예계 복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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