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티비스타

홍석천 원빈 실물 후기

hongmama 2016. 9. 3. 15:46

 

배우 홍석천(45) 씨가 원빈(김도진·39)을 만나고 남긴 '후기'가 화제인데요.

홍 씨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자를 눌러쓰면 누군지 잘 모를 정도로 얼굴이 작다"며

원빈과 함께 사진 찍었던 당시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 속 원빈은 검정 모자를 눌러 쓴 상태. 옆에는 홍 씨와 배우 신용욱(49) 씨가 있었습니다.

홍 씨는 "(원빈을 만나면) 그의 아름다움과 아우라에 잠시 정지상태가 된다"며

"신은 그에게 정말 많은 것을 주셨다"고 극찬했습니다.

 

이어 "이젠 아름다운 아내와 아이까지 용욱 형과의 오랜 인연을 감사하며

지키는 그의 의리와 겸손 또한 빛이 난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씨에 따르면 원빈은 과거 신 씨에게 연기 수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씨는 "(원빈은) 질투를 하려 해도 그런 내 모습을 초라하게 만드는 친구"라며

"(내)영역 밖의 인물은 나이가 어려도 우러러 보게 된다"고 술회했습니다.

 

 

홍 씨와 원빈은 신 씨가 개설한 '신용욱 연기학원' 이전 기념 행사장에서 마주친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