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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HiaD' 디틀로이드 퍼즐 문제인 이것의 정답은

'24(twenty four)Hours in a Day'의 줄임말.

디틀로이드 퍼즐은 영국 매체 데일리익스프레스

(Daily Express)가 붙인 이름으로 주어진 숫자,

약자를 보고 날짜나 관용구를 유추하는 게임.

 

러시아 소설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Aleksandr Solzhenitsyn)의

대표작을 줄여 쓴 말에서 유래했고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1Day in the Life of Ivan Denisovich)에서

각 단어 앞글자를 따 'DitroID'가 된 것입니다.

클로이 모레츠(Chloe Moretz·19)는

지난 20일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이 디틀로이드 퍼즐을 풀었습니다.

 


첫 문제는 바로 '2HiaD'였다. 카이스트를 졸업한

가수 이장원(34)씨는 답을 알아챈 듯 "정답"을 외쳤지만,

기회는 클로이에게 있었습니다.

클로이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바로 정답을 외쳤습니다.

다음 문제는 '31 DiD'였다. 배우 김지석(34)씨가

가장 먼저 손을 들어 답을 외쳤습니다.

 

 

정답은 '31 Days in December'였습니다.

클로이는 승부욕이 발동한 듯

"다음 문제를 달라(Keep going)"고 했습니다.

세 번째 문제는 '1000 Y i a M'이었고 

출연진은 정지화면처럼 멈춰있었습니다.

클로이는 정적을 깨고 정답을 외쳤습니다.

 

 

답은 '1000 years in a Millennium'이었습니다.

타일러 라쉬(Tyler Rasch·27)도 정답을 알아챘지만,

클로이가 간발의 차로 앞섰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문제는 '60 S i a M'입니다.

이장원 씨는 문제를 보자마자 손을 들었습니다.

 

 

'60 Seconds in a minute'이 정답이었습니다.

함께 나온 출연진들도 정답을 알고 있었다는 듯 아쉬워했습니다.

마지막 문제는 '366 D i a L Y'였습니다.

클로이는 문제를 보자마자 빠르게 답을 말했습니다.

 

 

정답은 '366 Days in a Leap Year'였습니다.

Leap year는 우리말로 윤년.

이날 클로이는 5문제 중 3문제, 김지석 씨가 1문제,

이장원 씨가 1문제를 맞히며 선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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