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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언니 위에 더 센 언니 ..

배구선수 김연경 씨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제시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제시는 김연경 선수를 처음 본 소감으로

“되게 매력 있다. 멋있다”며

“같은 88년생동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연경 선수는 “나는 원래 빠른 88인데"라고

답해 제시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제시가 김연경 선수에게 팔을 보여주며 

"내 팔 봐. 나 운동 안 하는데 근육이 있어"라고 말하자

 김연경 선수는 ”새까매서 그래"라고

농담을 건넸습니다.

이어 "성격 죽이고 운동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언니쓰 멤버들은 "제시 킬러"라며

 김연경 선수의 입담을 칭찬했습니다.

이어진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김연경

선수의 제시 ‘저격’은 이어졌습니다.

김숙 씨가 “기분 좋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라고 하면 효린이가 생각난다”고 말하자

홍진경 씨도 “이상하게 효린이가 묘한 매력이 있다”며

“애가 진중하고 나도 한잔 하고 싶은 날

효린이가 생각나. 얘가 사람 말을 되게 잘

들어주고”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연경 선수는

“제시야 알겠지? 네가 어떻게 살았는지?”라고 했습니다.

김숙 씨가 “아 유일하게 제시를 잡는 애가 나타났어”라고 하자

제시는 “에이 그건 아니고 카메라가 있어서…”라고 답했습니다.

제시, 김연경 선수는 팔씨름 대결도 펼쳤습니다.

 

 

두 사람은 팽팽한 긴장감을 보이며 대결을 펼쳤고 

결과는 김연경 선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제시를 이긴 김연경 선수는 “아오”라며

“너한테 진 남자들 누구야? 도대체”라며 웃었습니다.

제시는 “(대결) 한 번 더하자”며 당황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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