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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 씨가 방송에서 평소 실천하는

물 절약 비법으로 "샤워할 때 소변본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라미란 씨는 "저는(샤워할 때) 서서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이 같은 말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러 방송인을 모아놓고 환경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어떤 행동을 실천하고 있냐는 물음에

김 씨는 "좀 민망할 수도 있지만, 샤워할 때

소변을 보면 변기물을 안 내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환경공학과를 나온 제 매니저가 한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샤워할 때 소변을 보는 게 환경 보호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김 씨는 "여자분들이 샤워할 때 소변을

본다고 이야기하면 남자들이 놀라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방송인 홍진경 씨가 "솔직히 여자 분들 샤워할 때 소변 안보냐"고 묻자

라미란 씨는 샤워할 때 서서 소변을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걸 서서하면 되지 굳이 앉아서 하느냐"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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