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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 배우 최태준(25) 씨와

에이핑크 멤버 보미(23) 씨가 합류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창욱 씨?"

최 씨를 처음 마주한 보미 씨는 이같이

말한 뒤 당황해했습니다.


 

1일 방송에서 최 씨와 보미 씨

첫만남이 그려졌습니다.

이들은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만났습니다.

서로 누군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카페에서 이들은 헬멧을 벗었습니다.

 

 

보미 씨는 최 씨에게 지창욱 씨라고 했습니다.

그는 실수했음을 깨닫고, 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보미 씨는 "너무 궁금해서 계속 찾아봤다"며

"(그 결과) 지창욱이라고 200% 확신했었다.

죄송했다"고 말했습니다.

최 씨는 "사실 서운했다. 한 번에 알아봐

줬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그런데 모를 수 있겠구나 싶었다.

제가 잘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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