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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예원(김예원·27)이

개그맨 유재석(44) 씨의 돌발 제안에 당황했습니다.

지난 6일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가수 신지(이지선·35),

홍진영(32), 예원, 김종민(37), 천명훈(38) 씨 등이

출연하는 '예능 만렙의 귀환' 특집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유 씨는 "평소 애교가 없다"는 신지를 위해 홍 씨와

예원에게 '애교 시범'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홍 씨가 먼저 자신의 유행어인 '너~' 애교를 선보였습니다.

유 씨는 이어 "예원 씨도 보여달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예원은 당황한 표정으로 "저 반말하면 안 돼서"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습니다.

예원은 지난해 초,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장에서

배우 이태임(30) 씨에게 폭언을 들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여론의 동정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얼마 뒤 유출되자 여론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영상에서 예원이 이 씨에게 먼저 반말을 하는

모습이 확인된 것입니다.

예원은 이후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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