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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51) 씨가 래퍼 딥플로우 노래

'작두'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네요.

문희경 씨는 1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했습니다. 그가 등장하자 래퍼들은

"이걸 한다고"라고 얘기한 했습니다.

문희경 씨는 리듬을 타며 랩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문희경 씨는 얼굴에

핏대를 세운 채 쉴 틈 없이 랩 했습니다.

문희경 씨 랩을 들은 래퍼 피타입은

"미쳤다. 진짜"라고 말한 후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문희경 씨는 '힙합의 민족 1'에 출연해

'할미넴'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날 그는 "다신 안 하려고 했는데.

나이 든 분 중에서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번에는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잘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까.

그럼 같이 대결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문희경 씨는 '작두' 피처링을 맡은 래퍼

넉살을 찾아가 랩을 배웠다고 전했습니다.

 

 

문희경 씨가 부른 '작두'는

지난해 4월 딥플로우 앨범 '양화'에 수록된 곡입니다.

딥플로우는 2016년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상을 받은 인물입니다.

작두는 피처링을 맡은 넉살, 허클베리 피와 딥플로우

조합이 좋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문희경 씨가 랩한 '작두' 원곡자 공연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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