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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시절 쇼핑몰 모델 경험 공개한 배우 윤시윤 ..

KBS '해피투게더3'에서 배우 윤시윤 씨는

20살쯤 피팅 모델로 일할 때 사진부터 공개했습니다.

 

 

배우 이준기 씨를 닮은 모습이었습니다.

 

 

윤 씨는 "연기자들은 스타일리스트도 있지만,

피팅 모델은 혼자 다 해야 한다"며

"직접 가방에 옷을 20~30벌 담아서 가로수길,

삼청동에 간다"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재밌는 게 토요일,

봄에 날씨 좋을 때 가보면 쇼핑몰 모델이

거리마다 있어서 피해 찍어야 한다"며

"쇼핑몰에서 보던 그분들이 다 삼청동에

몰려오신다"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클럽 같은 데서

모델 같은 분이 여자들 사이에 있으면

'저거 동대문 어느 가게 옷인데'라면서

견적을 낸다. 원가로만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 씨는 "지금도 (쇼핑몰 일할 때)

형님들과 만나면, 지금도 동대문 옷 좋아하는데

'(옷을 들추며) 어 너 이거 거기 그거잖아'라고

알아본다"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KBS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주인공 유현재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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